[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은 최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보건소 직원 50여 명에게 건강생활체조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보건소·지소·진료소 직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추운 날씨에 바깥출입이 힘든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체조교실을 열 예정이다. 특히 함평군생활체육회에서 지원한 강사로부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생활체조와 스트레칭을 습득해 보급할 방침이다. 또 군이 운영해 온 ‘전 군민 운동하기’ 사업에도 접목해 온 군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은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여가활동에 제한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생활체조를 보급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직자들을 교육해 우수한 생활체조 지도자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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