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수상한 그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면서 600만 고지를 넘어섰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상한 그녀'는 전국 716개 상영관에 14만 61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수는 602만 6186명이다. '수상한 그녀'는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면서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 분)이 전성기를 누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나문희, 박인환, 김슬기, 이진욱,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11만 3340명의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올랐다. 3위는 3만 4345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남자가 사랑할 때'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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