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경기 앞두고 각오 밝혀…'할 수 있다'

▲'빙속여제' 이상화.(출처: 이상화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여자 500m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혀 화제다.이상화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또다시 나에게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또 도전할게. 잘해보자!"라는 글을 남겼다.이상화는 지난해 월드컵 시리즈 500m 레이스에서 36초57을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을 포함 세계기록을 네 차례나 갈아치워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이다.그녀는 오늘(1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하며 또한 오는 13일 여자 1000m 경기에도 출전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상화, 몸 조심하고 힘내세요", "이상화, 부담갖지 말고 즐기시길", "이상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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