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그래핀으로 만든 스마트폰 나왔다 ▶스마트산업協 연루 의혹 ▶女컬링 '소치 우생순' 신화쓴다 ▶경매도 후끈…버블세븐 전역 아파트 낙찰가율 80% 웃돌아 ▶작년 국세 8.5조 덜 걷혀…외환위기 후 최대 * 한경 ▶홍대상권 '빅뱅'…명동보다 붐빈다 ▶3000억 대출사기 '몸통'은 중앙티앤씨 ▶박 대통령 "공공기관 개혁 방해, 절대 용납 않을 것" * 서경▶아라코 등 외국계 대기업도 공공사업 입찰 참여 못한다▶사장·본부장·경영실장 서명도 위조…'사기대출' KT ENS 공문 입수▶학군지도 바꾼 강남 재건축▶朴대통령 "개혁 저항 공공기관 노조 용납 않을 것"▶작년 경기부진 여파 세금수입 8.5조 펑크* 머니▶국민 10명중 1명 급전도 못빌린다▶제빵업종 '중기 적합업종' 지정 1년…동네빵집 "오히려 매출 감소"▶한남더힐 '감정가 3배차' 비교대상 서로 달랐다▶朴대통령 "공공기관 노사 이면합의 없앤다"* 파이낸셜▶포스코, 임원 대규모 '물갈이'▶작년 국세수입 8조5천억 펑크…못쓴 예산 18조1천억 사상최대▶삼성 오너일가 하와이서 귀국◆2월10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8일 열리는 '카드사의 정보 유출사건' 국정조사 청문회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기관증인으로 채택키로 결정. 새누리당 박민식,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10일 오후 간사협의에서 현 부총리를 포함한 청문회의 기관증인·일반증인의 명단에 잠정 합의했으며 1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하기로. 현 부총리는 카드사태와 관련해 '어리석은 사람이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 우리가 다 정보제공에 동의해줬지 않느냐'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음. 이에 민주당은 2월 국회에서 현 부총리의 해임요구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정무위는 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KB금융 회장을 청문회 일반증인으로 채택키로. 다만, 야당이 기관증인 채택을 요구했던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부르지 않기로 함. *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할 준비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짐. 김관진 국방장관은 10일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준비와 관련해 풍계리 일대에 핵실험 준비가 마친 상태라고 밝힘.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ㆍ통일ㆍ국방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4차핵실험 시기에 대해서는 당장 핵실험을 하겠다는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덧붙임. * -경기도 화성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감염이 의심되는 닭 1만7000마리를 추가로 예방적 살처분. 경기도는 10일 화성시 온석동 가금류 농장 1곳에서 1만7000마리의 닭을 추가로 예방적 살처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채취한 시료의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12일경 나올 예정. 이 농장은 지난 6일 화성에서 2차로 AI가 발생한 남양만 인근 농장으로부터 서쪽 방향 1.5㎞가량 떨어져 있음. 도는 11일 의심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안에 있는 닭·오리 농장 3곳 4만1000마리를 추가 매몰하기로 함.* -모태범의 동계올림픽 2연속 우승이 좌절. 모태범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69초68로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 1차 레이스에서 34초84로 40명 가운데 4위에 자리한 모태범은 2차 레이스에서 뒤집기를 노렸으나 같은 기록을 내며 입상권에 진입하지 못해. 빙상 강국 네덜란드가 남자 5000m에 이어 단거리에서도 금·은·동메달을 싹쓸이.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70%에 바짝 접근하는 등 시장여건 변화 속에 연초부터 꿈틀대던 재건축 대상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서울 강남권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을 전달한 내용으로 개포주공과 신반포1차 등 10여개 대형 재건축 단지의 사업추진 속도가 빨라진데다 정부의 규제 정책이 완화되면서 일부 단지에서만 포착되던 오름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직접 현장을 방문,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낸 기사.*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부가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복값이 안정적인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복값 부담은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각종 생필품과 공공요금의 잇단 인상에다 수십만원에 이르는 교복값까지 학부모들에게 또 다른 짐이 되고 있는 상황을 짚어준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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