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사업 신청하세요

금천구, 13일까지 지역내 복지관과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에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달 13일까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4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현재 금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령연금수급권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총 1388명을 모집한다.접수는 ▲ 금천노인종합복지관 ▲ 청담종합사회복지관 ▲ 가산종합사회복지관 ▲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 등 5개 수행기관에서 받는다.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행기관을 방문, 노인일자리사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교육형 일자리의 경우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만),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선발은 기초노령연금 소득인정액, 세대주·부양가족, 전 단계 참여여부, 상담의견 등을 고려한 종합합산 점수에 따라 결정 후 접수한 복지관에서 개별 통보한다.선발된 어르신은 오는 3월부터 9개월 동안 월 36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월 20만원 이내이다.금천구 관계자는 “근로를 통해 소득뿐 아니라 건강도 챙기며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금천구 사회복지과(☎2627-138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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