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소리바다는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업자가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과 ‘푹(POOQ)’ 음악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푹(POOQ)’ 서비스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N스크린을 기반으로 지상파 계열 PP를 포함해 국내 최대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채널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소리바다는 기존 ‘푹(POOQ)’ 서비스 내 음악 카테고리에 ‘모바일 전용 스트리밍 상품’ ‘푹(POOQ) 결합 상품’ ‘라디오 On-Air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소리바다 김현걸 부사장은 “양사가 보유한 서비스 인프라 역량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푹(POOQ)’ 회원이 음악 서비스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기존 음악서비스 사업자가 제휴하지 못한 방송 콘텐츠 인프라 연계를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디지털 음악 시장 확대에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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