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8일 정승 처장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설립 1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정승 처장은 포럼에서 '한국의 의약품 분야 국제 협력의 현황과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국 간 의약품 등 안전관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PMDA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제약 규제 및 PMDA의 세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정승 처장을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유럽 의약품청(EMA), 스위스 의료제품청(Swissmedic),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인도네시아(NADFC)의 규제기관장과 WHO 대표(Mr. Kees de Joncheere)가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승 식약처장의 포럼 발표를 통해 한국의 발전된 의약품 규제 수준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식약처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참가 국가와 정부차원의 상호 협력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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