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14년 국악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국악신년음악회는 문화경영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우리의 소리를 널리 알리면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주한 외교대사,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소상공인, 대학생,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70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의 손길도 줄을 이었다. 범 중소기업계와 기업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홈&쇼핑이 1억3000만원을 후원했으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창단 10주년 기념 단복 제작을 위해 이상봉 디자이너가 재능을 기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도 1억원을 특별 후원했다.국립국악원 후원회인 국악지음 후원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과 국악의 만남을 통해 문화융성시대를 주도할 것"이라며 "우리 국악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국악발전을 위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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