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만에 반등 510선 바짝…새내기株 '高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나흘만에 반등해 510선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6일 9시52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대비 3.93(0.78%) 오른 509.55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2억원, 기관이 23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51억원을 사들여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새내기주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파크INT가 상장첫날 상한가로 올라 1만77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정보인증도 상장후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며 425원(11.08%) 오른 4260원에 거래 중이다. 개별종목별로는 SK컴즈가 실적부진에 사흘째 내려 661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6%대 급락을 딛고 반등해 750원(1.85%) 오른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오름세다. 동서(2.63%), SK브로드밴드(2.23%), 서울반도체(1.77%), 셀트리온(1.6%), 파라다이스(0.7%)등이 강세다. GS홈쇼핑(-0.9%), CJ오쇼핑(-0.64%), CJ E&M(-0.64%)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84%), 금속(1.33%), 유통(1.4%), 반도체(1.27%)의 순으로 강세다. 반면 방송서비스(-0.57%), 인터넷(-0.41%), 금융(-0.04%)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69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218개 종목은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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