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만연탐방지원센터에서 신명섭 서예가를 초청해 무등산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훈 및 소망의 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맞춤형 생태복지 서비스를 통한 국민 행복 기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정의 화합과 2014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가훈 및 소망성취 기원 글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었다.‘정직하게 살자’라고 적은 가훈을 받고 활짝 웃는 어린아이부터 ‘쉬지도 말고 뛰지도 말자’라는 글을 음미하는 중년부부까지 350여명의 탐방객이 참여해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국립공원 지정 1주년 기념행사 및 정상개방 행사 때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10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용규 소장은 “2014년 청마의 기운이 담긴 다양한 재능나눔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탐방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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