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LPG 금메달, '컬링 전도사' 등극

[아시아경제 e뉴스팀]걸그룹 LPG가 컬링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31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LPG 멤버들은 컬링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이들은 걸스데이였다.컬링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이다.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됐으며, 1998년 제18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에게 컬링은 아직 다소 생소한 경기다. 이번 '아육대'에서 LPG가 기량을 발휘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은 '컬링'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이들은 걸스데이와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승리를 거머쥐었고, 다함께 모여 기쁨을 나눴다.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엑소, 인피니트, 비스트, 2AM, B1A4,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달샤벳,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레이디스 코드, 샤이니, 틴탑, 테이스티, 서프라이즈, 블락비, 방탄소년단, 구자명, 루나플라이, 에릭 남, 션리, B.A.P, 노지훈, 엠아이비 등 아이돌 스타 230여명이 참가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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