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캐피탈이 영국법인이 3억 파운드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로 환산하면 5310억원 규모다.자동차할부금융채권이 대상자산이고 영국 금융사 스코틀랜드왕립은행이 전량 인수했다.이번에 발행된 ABS는 만기 3.3년에 금리는 기준금리(1M Libor)+0.4%다.서상혁 현대캐피탈 해외사업 담당 상무는 "현대캐피탈 영국은 출범 1년만인 지난 2013년 자산 1조원을 돌파하고 흑자전환까지 성공했다"며 "이번 ABS의 발행을 계기로 유럽시장 내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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