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표, 김기동 광진구청장 전통시장 찾아 설 준비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김기동 광진구청장 28일 지역내 전통시장 돌며 제수용품 사며 상인들 격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설 맞이 전통시장 현장방문’ 행사를 가졌다. 김한길 대표와 김기동 구청장은 2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곡동에 위치한 중곡제일시장, 신성시장·능동시장·화양시장 등 광진구 내 주요 전통시장과 상가에서 시·구의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제수상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한길 대표 부인이자 유명 배우인 최명길씨도 함께 참가해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설날 민심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도 있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 부인 최명길씨, 그리고 김기동 광진구청장 등이 28일 전통시장을 찾아 설 제수 용품을 사면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광진구청 공무원들이 직원들에게 배정된 복지포인트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김한길 대표는“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국민과 구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활력이 넘치는 경제 여건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니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기동 구청장은“구는 상인과 구민들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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