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시청률 상승, 황선희-다솜 갈등 심화

[아시아경제 e뉴스팀]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가 일일극의 제왕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사노타'는 2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7.2%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공수임(황선희 분)은 동생 공들임(다솜 분)에게 "생각 같아서는 우리 함께 결혼하지 말고 평생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앞서 수임은 들임이 좋아하는 남자가 현우라는 사실을 눈치챈 상황. 수임 역시 현우를 오래 전부터 짝사랑하고 있었고, 함께 결혼 얘기까지 오갔지만, 현우는 들임을 마음에 두고 있었기에 수임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었다. 그러나 들임은 언니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한편 '사노타'는 개인주의적인 세태 속에서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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