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14년 상반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인력풀)를 오는 2월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 공공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는 7명 이상으로 구성 돼야 하고, 이사 정수의 3분의 1이상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2배수로 추천한 사람 가운데 선임해야 한다.은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 이사의 활동 내용을 감안해 공익활동 유경험자, 사회복지 관련 유경험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법인에서 선임된 외부추천이사는 임기가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사회복지법인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대외적으로 법인을 대표하고 대내적으로 기존의 이사와 동일하게 사회복지법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신청방법은 은평구(www.ep.go.kr) 또는 은평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cafe.daum.net/welfare)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접수처 E-mail(munkyong71@ep.go.kr)로 제출하면 된다.은평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해 6개 법인에 총 13명의 외부추천이사를 추천했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부추천이사(인력풀)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은평구 주민복지과(☎ 351-700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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