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난해 설을 맞아 영동전통시장서 장를 보고 있다.
구는 이 자리를 통해 지역 경기 동향과 설 성수품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올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에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강남구청 공무원들도 올해 복지포인트 10%를 전통시장 상품권로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움직임에 동참할 예정이다.영동전통시장은 약 130여개 점포를 갖추고 있는 강남구의 유일한 골목시장 형태의 전통 재래시장으로 지난 21일에는 시장을 찾은 모든 구민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비롯이벤트 무대 공연과 경품 제공행사를 통해 재방문을 적극 유도하기도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