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기아차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4일 오전 10시26분 현재 기아차는 전장보다 2000원(3.75%) 내린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0.8% 늘어난 47조5979억원, 영업이익은 9.8% 감소한 3조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글로벌 판매 대수 증가 및 K7 북미 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 매출은 늘어났으나 원화 환율 절상에 따른 매출 원가율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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