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하이스코가 분할 재상장 첫 날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하이스코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보다 2250원(5.97%)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기준가인 4만1500원보다 9.16% 낮은 3만7700원에 형성됐지만,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반등세로 돌아섰다. 현대하이스코는 기존 주력 사업이던 자동차 강판사업을 현대제철에 넘기고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상장됐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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