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대구은행은 22일 전통시장 홍보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의 서남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대유 부행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대구 달서구 서남시장을 직접 찾아가 건어물, 과일 등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대구은행에서 직접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나눠주며 덕담을 나눴다. 이와 함께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명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전에 구매해 이날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였다. 장보기 행사는 대구지역의 서남시장을 비롯해 칠성시장, 봉덕시장, 수성시장, 동서시장, 경북지역 구미 금오시장, 중앙시장, 포항 죽도시장 등 14개 대구·경북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전임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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