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대상]하이트진로, 세계 최다 판매 증류주

-주류부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술(증류주)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유명 위스키나 러시아의 보드카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증류주는 대한민국 '참이슬'로 2001년부터 세계 증류주 판매량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근한 참이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참이슬은 그동안 두꺼비라 불리며 국내 소주의 대명사로 군림했던 '진로'의 뒤를 이어 다시금 깨질 수 없는 아성을 쌓아가고 있다. 참이슬은 출시 이듬해부터 지금까지 국내 소주부문 판매 1위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 2012년 11월에는 출시 14년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억병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소주 브랜드임을 입증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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