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해 4·4분기에 순익 4800만달러(주당 7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00만달러(주당 13센트)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45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8% 급등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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