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8만 시간 자원봉사 활동
서진원 신한은행장(앞줄 가운데)이 '2013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2013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14개 부서를 격려하고 상패를 수여했다.이날 자원봉사대상은 부서원 1인당 연간 46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전 부서직원들이 노인복지센터,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여신감리부가 수상했다.'신한자원봉사대상'은 1년간 봉사활동의 지속성, 참여도, 사례공유, 복지단체와의 연계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부서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해외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지난해 임직원 1만4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간 총 18만5000시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 행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봉사활동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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