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생활개선연합회 사랑의 좀도리쌀 떡국봉사 “훈훈”

“좀도리쌀 600kg 모아 노인정 등에 떡국 만들어 전달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1월 8일~14일까지 5일간 각 읍면 노인정 등에서 회원들과 함께 좀도리쌀을 모아서 떡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 개개인이 모은 좀도리쌀 600㎏을 떡국으로 뽑아 읍면노인정 등 11개소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찾아가 떡국을 끓여드리고, 차상위 계층 91가정에는 따듯한 정이 담긴 떡국을 전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김연숙 회장은 "보다 많은 시설에 떡국을 보내드리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더 펼쳐 활력 있는 농촌 이웃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좀도리쌀 떡국 봉사활동은 매년 실시 할 계획이며, 앞으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과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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