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정재영 한지민 주연의 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이 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랜맨'은 지난 16일 하루 전국 329개 상영관에 2만 297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48만 5911명이다. 앞서 '플랜맨'은 같은날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외화 '더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낸 바 있다.'플랜맨'은 일분일초도 낭비 않고 계획을 세우는 남자 한정석(정재영 분)과 즉흥적인 여자 유소정(한지민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이다. 무엇보다 정재영과 한지민의 연기 변신이 빛났다는 평.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겨울왕국'으로, 16만 6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2위는 8만 878명을 모은 '변호인'이 차지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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