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프네이션, 박재범 어떤 사기 당했길래?

▲하이프네이션(출처: 네이버 영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이프네이션이 16일 개봉하면서 가수 박재범의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하이프네이션:힙합사기꾼'은 4년 만에 베일을 벗는 작품이다. 한미합작 3D 댄스무비로 기획된 '하이프네이션'은 박재범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테디 라일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10년 재미교포 출신의 제작자 J. Lee의 사기 행각으로 제작이 중단됐다.그렇게 하이프네이션은 관객과 영영 만나지 못할줄 알았지만 박형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으면 제작이 재개됐다. 하이프네이션은 박형우 감독의 손을 거치면서 그동안의 사기극 등을 추가한 블랙코미디 영화로 재탄생했다. 영화의 포인트는 출연진들. 한때 인기그룹의 멤버였다가 돌연 탈퇴를 선언, 다시 가수로 컴백한 박재범이 출연하며 구설수에 올라 한동안 연예계를 떠난 크라운제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이프네이션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프네이션, 아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네", "하이프네이션, 볼거리 많고 기대보다 훨씬 좋았다", "하이프네이션, 생각보다 신나게 봤다. 기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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