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95개소,CCTV 확충으로 250개소 구비, 주민생명 보호 기대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다목적 방범용 CCTV를 올 1월까지 추가설치키로 해 각종 사건, 사고의 사전예방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목적 방범용 CCTV를 기존 155개소에서 95개소 확대, 설치한다.이들 방범용 CCTV는 다음달 3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방침이다.방범용 CCTV가 설치되면 여성들 안전한 귀가와 함께 범죄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구는 설치에 따른 찬반을 묻는 등 주민들 의견을 청취한 결과 찬성을 하는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차지함으로써 주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구민들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설치돼 주민생활의 안전을 돕고 있다.신동수 자치행정과장은 “방범용 CCTV가 설치되면서 관내 범죄 사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택가와 뒷골목,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서 여성들의 밤길 보행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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