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민저축은행이 16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조은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신민저축은행은 16일 "홍콩계 증권사인 'SC 로위'와 국내 PE사인 '유일 PE 투자' 컨소시엄이 인수한 신민저축은행이 유상증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증가 결과 자본금은 189억원,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약 20% 수준으로 개선됐다.신민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호준 유일 사모펀드(PE) 전 대표이사를 SC로위의 이수천 CIO를 이사로 선임하는 등 임원구성을 마쳤다.새로운 경영진은 주주사의 다양한 금융 경험을 접목해 소규모 자영업자와 소규모 기업에 특화된 지역밀착형 새로운 저축은행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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