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100년을 준비하는 첫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시민행복을 우선한 30만 자족도시 원년 설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순천시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시민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동력을 응집하여 30만 자족도시를 시민과 함께 이루어내는 원년을 설계한다.더불어 시민행복의 기초인 문화생태 환경, 복지, 건강, 생활 경제에 중점을 두고 보고회를 개최한다.또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도시의 격과 브랜드 상승 열기를 이어가고 내실 있는 ‘2014년 순천만 정원’ 개장을 위한 업무 공유와 상호 토론을 통해 세부 업무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는 과소장들이 신규시책과 2015년 국고지원 건의사업을 보고하고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특히 순천만정원 개장관련 부서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각 부서 간 업무공유가 필요한 연관업무에 대해서는 실·국장 및 과소장, 담당까지 함께 참석해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기로 했다.조충훈 시장은 “순천만정원 개장과 관련 지난해 박람회 노하우를 활용 경영마인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준비와 함께, 2014년 새해 업무 최고의 가치를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희망’으로 두고, 순천 100년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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