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간단e납부서비스 전면 시행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이나 인터넷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서비스를 14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간단e납부 서비스는 고지서 없이 전국어디서나 현금인출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통장, 현금카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종전에는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은행 창구나 공과금 수납기에서 납부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납부고지서 없이 통장, 신용(현금)카드로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 거주 지역별로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정해져 있던 것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다만 CD/ATM기기에서 납부할 때 타사카드(방문은행에서 발급한 카드 외)를 이용할 경우 기기이용료 900원이 부과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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