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 외국공무원이 상주하며 해외도시개발과 관련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외국공무원이 자국의 도시개발과 관련한 정책동향, 제도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해외도시개발에 관심있는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해외도시개발 지원을 위한 총괄기구인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외국공무원은 미얀마, 몽골, 콜롬비아 국적으로 나라별 1명씩 총 3명이다.외국공무원들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자국의 도시개발 관련정책과 정보 등에 대한 상담과 자문을 할 예정이다.상담기간은 1월13일∼2월21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상담을 희망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해외도시개발센터에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번호 031-738-3773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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