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올겨울 최강 한파…'냉동고 추위 절정'

▲오늘 날씨.(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0일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냉동고 추위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맑겠다. 충청이남서해안은 눈(강수확률 60%)이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다. 서울·경기도와 충청내륙, 전라남북도내륙과 제주도(산간 제외)에서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와 남부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다. 7시 기준 서울은 영하 7.7℃, 파주는 영하 13.6℃, 철원은 영하 14.6℃ 등을 기록하고 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에서 영상 5℃로 전일보다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먼바다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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