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 최고금리 34.9%로 인하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올해 4월부터 대부업과 여신금융기관 최고금리 수준이 39%에서 34.9%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9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개정에 따라, 최고금리가 4.1%포인트 인하된다고 밝혔다. 대부업의 현황과 영업실태 조사결과도 매년 6월 말 안전행정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영업실태 조사결과에는 대부업자 대부잔액, 거래자 수, 대출금리 등 대부업 관련사항이 담긴다. 이 외에 대부업법에 의해 대부업자나 여신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 업체명과 처분내용이 금융위와 해당 시·도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금융위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2월1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3월까지는 규개위와 법제처 심사 후 4월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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