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구성으로 호텔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는 호텔 DIY 패키지가 나왔다. 고객은 호텔 브런치나 디너 부페, 실내 고급 스파, 야외 프로그램, 와인 파티 중 본인의 취향과 스케줄에 맞게 원하는 구성으로 맞춤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스페셜 윈터 초이스 패키지'를 9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객실을 제외하고 고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호텔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맞춤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다. '스페셜 윈터 초이스 패키지'의 기본 혜택으로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 이용,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무료 입장이 포함돼 있다. 기본 특전 외에 추가로 선택해 예약 가능한 옵션으로는 더파크뷰 브런치 뷔페 1인 5만원, 더 파크뷰 디너 뷔페 1인 8만원, 와인 파티 1인 1만2100원, 라운지 S 입장권 성인 1인 9만9220원·소인 1인 3만8720원(세금, 봉사료 포함) 등이다또한 20일부터 다음달 20일 사이에 투숙하는 스페셜 초이스 패키지 고객에게는 글램핑 런치 2인이나 트램핑 런치 2인 1회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스페셜 윈터 초이스 패키지는 제주신라호텔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클릭한 페이스북 친구만 예약이 가능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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