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통과 화합의 장, 신년 인사회

10일 성동구민과 박원순 서울시장, 덕담 나누며 한 해의 희망과 발전 기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제득)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1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구민,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기관장 등 내외귀빈 1700여명을 초청해‘2014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오후 1시30분부터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신바람 나는 난타 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시작한다.본 행사에서는 성동구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 희망 영상 편지’가 상영되며, 성동구립여성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한 해의 무사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이 진행된다.

2013년 신년인사회

부대행사로는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성동문화원의 ‘성동구 근현대 사진 이야기’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 진행사항은 동 주민센터, 행사장 주변 등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 올 한해도 성동구 1200여 공직자 모두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행복한 성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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