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교육부가 총 18명으로 구성된 ‘국가 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8일 첫 회의를 개최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책 전반에 관해 교육부 장관에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정책자문위원의 명단에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오세정 서울대 교수, 길환영 한국방송공사 대표이사 사장,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 등이 포함돼 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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