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개그콘서트'가 '대세녀'로 거듭난 도희에 힘입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한 KBS2 '개그 콘서트'는 지난 방송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는 도희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도희는 이날 방송된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속 조윤진 캐릭터로 분해 걸쭉한 욕을 퍼부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사랑해서 남주나'와 SBS '열애'는 각각 12.9%와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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