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상도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업무보고회 가져, 새해덕담 및 주민건의 수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16일 오전 10시 상도3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014 동업무보고회를 갖고 구청장과 주민들간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오는 27일 노량진1동으로 마감하는 이번 동업무보고회는 새해를 맞아 문충실 구청장 덕담에 이어 구민들 건의사항과 의견수렴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동업무보고회는 각 동별로 시?구의원을 비롯 유관기관장, 경로당회장, 저소득 구민, 자원봉사자, 독거어르신, 실향민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나도 한마디 코너’를 운영,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바라는 사항, 새해덕담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게시판에 기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또 각 동주민센터별로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데이케어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탐방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이번 행사는 신년 업무보고 분위기에 맞도록 동별 여건에 따라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활용, 공연과 연주, 시낭송 등 식전행사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또 지역 및 동발전, 지역주민의 화합에 앞장서온 나눔과 행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와 주민 등 동별 3명에게 구청장 표창도 전달,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문충실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년인사와 의견수렴 등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