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
오는 27일 노량진1동으로 마감하는 이번 동업무보고회는 새해를 맞아 문충실 구청장 덕담에 이어 구민들 건의사항과 의견수렴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동업무보고회는 각 동별로 시?구의원을 비롯 유관기관장, 경로당회장, 저소득 구민, 자원봉사자, 독거어르신, 실향민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나도 한마디 코너’를 운영,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바라는 사항, 새해덕담 등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게시판에 기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또 각 동주민센터별로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데이케어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탐방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이번 행사는 신년 업무보고 분위기에 맞도록 동별 여건에 따라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활용, 공연과 연주, 시낭송 등 식전행사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또 지역 및 동발전, 지역주민의 화합에 앞장서온 나눔과 행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와 주민 등 동별 3명에게 구청장 표창도 전달,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문충실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년인사와 의견수렴 등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