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원예·식품·산림 분야 등 103개 사업 대상…다음달 10일까지 신청"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림수산사업 발굴·지원에 나선다. 4일 장성군에 따르면 내달 10일까지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수산업관련 종사자, 어획물 운반업자, 수산물 가공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도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사업은 ▲식량 ▲원예 ▲식품 ▲산림 분야 50개 사업과 ▲농촌개발 ▲축산 ▲수산 ▲광특 회계 분야 53개 사업 등 총 103개의 농림수산사업이다.사업신청은 군 친환경농정과나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사업신청서를 받아 과거 3년간의 경영 상태를 알 수 있는 자료(경영장부 또는 경영일지 등)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사업성 검토 후 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분과위와 전남도의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부예산 배분 계획에 따라 확정된다. 군은 무자격자, 중복지원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신청 등으로 선정 과정에서 탈락해 행정 불신을 야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청단계부터 상담과 안내에 필요한 주의사항 및 지침시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하면 알 수 있으며, 지침서는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와 농림수산사업통합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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