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LIG손해보험은 2일 11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LIG백년사랑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태어나 바로 가입하면 상품변경이나 중도 전환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관련 보장을 110세까지 이어갈 수 있는 종합 건강보험 상품이다.특히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만을 보장하던 대부분의 기존 상품들과는 달리 출혈 또는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또 상해나 질병으로 장애가 남게 됐을시 장애 등급에 따라 최대 3억여원까지 장애진단금을 지급한다.통상 보장하는 16대 질병에 더해 담석증과 사타구니탈장, 편도염, 축농증, 치핵 수술비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당뇨망막병증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3대 안과질환에 대해서도 수술비를 지급한다.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료는 납입면제 된다.보험료는 40세, 20년납 기준으로 4만~10만원 수준이다. 계약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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