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미약품은 서울 방이동 본사, 연구센터, 팔탄·평택공단, 영업부 등 각 부문별 일정에 맞춰 2014년 시무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관순 대표는 지난해 12월31일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에서 '한미 조직문화 창달-창조와 혁신'을 2014년 경영방침으로 선언했다. 이 대표는 "창조는 지난 40년간 한미 조직문화의 중심이었으며 혁신이라는 구체적 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파됐다"면서 "창조·혁신을 전사적 업무 매뉴얼로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사업부 중심 현장영업 강화 ▲클린영업 확대·발전 ▲혁신신약 임상성과 도출 ▲블록버스터급 복합(개량)신약 개발 ▲수출 1억달러 이상 달성 등의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한편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시무식 이후 각 부문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약업계 최장기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올해로 34년째 이어지고 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