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윈도우8과 윈도우8.1 시장점유율 10% 넘어섰다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윈도우8과 지난해 10월 출시된 윈도우8.1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2월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넷 애플리케이션의 2013년 12월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윈도우8과 윈도우8.1의 시장점유율은 전월(9.30%)대비 0.85%포인트 증가한 10.15%를 기록했다. 이 중 윈도우8.1의 점유율은 2.64%에서 3.50%로 0.86%포인트 증가했고, 윈도우8은 6.66%에서 6.65%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윈도우7의 시장점유율은 46.64%에서 49.26%로 2.62%포인트 상승한 반면, 윈도우 비스타는 3.57%에서 3.46%로 0.11%포인트 하락했다. 가장 큰 시장점유율 하락을 보인 것은 윈도우XP다. 윈도우XP의 시장점유율은 31.22%에서 27.84%로 3.3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윈도우는 3월, 7월, 11월을 제외하고 매월 점유율이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윈도우의 시장점유율은 90.88%에서 90.83%로 0.05% 하락했다. 리눅스는 0.17%포인트 상승한 1.73%를 기록했으며, OS X는 0.13%포인트 하락한 7.43%를 기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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