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000명) 늘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달 근무일은 21일로 지난해 12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2일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2589억원, 지급자수는 3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6%, 1%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연간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9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명(2.2%) 늘었다. 지급자는 114만7000명, 지급액은 3조62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1만8000명), 5.3%(1816억원) 늘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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