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여심을 훔치는 가수' 정준일이 새해를 맞아 팬들 곁을 찾는다.30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정준일은 오는 1월16일 정규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들은 "총 9곡이 담길 이번 정규 2집은 발라드와 보사노바, 정준일 스타일의 캐럴, 그리고 팬들과 함께 부른 곡까지 다양한 색깔의 곡들로 채워져 있다"고 밝혔다.현재 정준일은 라디오 DJ 외에 케이블채널 엠넷 '머스트', MBC뮤직 '소풍', 그리고 각종 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앨범 작업에 열을 올려, 오케스트라 녹음과 후반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제대 후 총19회에 달하는 장기 소극장 콘서트를 1시간 만에 매진시키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한 정준일이기에 그의 새로운 앨범 발매 소식에 음악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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