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마을 대상 등 총 30개 분야 수상 …약 2억원의 시상금 받아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장성군이 올 한해 정부와 전남도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30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2013년 수상한 실적을 총 집계한 결과, 대통령상 1건을 비롯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13건 등 총 30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에서 지난해 지자체 부문에 이어 올해도 마을 분야에서 또다시 대통령상을 받아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2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도 빛났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서 장관상, 보건사업평가 발전부문에서 우수상 등 총 7건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귀농귀촌 우수지자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우수기관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등 고른 분야에서의 수상으로 2억원이 넘는 시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군민들의 협조와 여러 공직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새해에도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더 좋은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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