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신재봉 전무 신규 선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권오문 전무의 후임으로 신재봉 전략기획본부장(사진)을 신임 전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전무는 1959년 부산 출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예탁결제원에 입사해 재무회계부장, 예탁업무부장, 펀드업무부장, 경영지원부장, IT서비스본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신 전무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장옥수 주주대표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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