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힙합가수 데프콘이 '나혼자 산다' 이성재 하차에 아쉬워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성재의 마지막 녹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우리가 모인 이유는 송년회 때문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이성재다. 이성재가 당분간 못 나오게 됐다"고 하차 소식을 알렸다.이에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며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이성재도"'나혼자 산다'를 찍을 때는 정말 행복했다. 내게 오아시스 같았다"면서 "처음 시작할 때 6개월 혹은 올해까지만 하자고 생각했다. (떠나려니) 아쉽다"고 심경을 밝혔다.'데프콘 눈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성재 빠지니 아쉽다", "데프콘 정말 슬펐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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