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은행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인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3'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자선 축구경기는 축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하나은행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2008년 대회부터는 나눔의 의미를 확대하기 위해 '쉐어 더 드림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홍명보 감독, 손흥민, 구자철, 홍정호, 김영권 등 해외리그 올스타와 김신욱, 박종우, 이근호, 정대세 등 K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여자축구의 지소연, 여민지 등 특별 초청 선수들이 참가한다.이날 하나은행은 홍명보 감독 친필사인볼을 포함해 '하나엔뱅크'와 '엔-월렛'가입자들에게 캐릭터 인형과 모바일 캐시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경기장에 찾아온 관중들에게 '사랑의 호빵'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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