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 '나와 궁합 맞는 개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이에 따르면 성격이 부드러운 사람의 경우 강한 성격의 개는 통제가 어려울 수 있다. 독립적인 성향이라면 개 역시 적당한 거리를 원하는 종류가 적합하다.아프간 하운드과 바셋 하운드, 비글 등 '하운드 그룹'은 성격이 느긋하고 집에서 쉬는 것을 좋아해 느긋한 성향의 사람과 어울린다.적극적인 성향의 사람은 에어데일 테리어과 보스턴 테리어, 불테리어, 폭스테리어, 미니어처 슈나우저와 같은 '테리어 그룹'과 잘 맞다.알래스칸 말라뮤트와 버니즈 마운틴 독, 복서, 롯트와일러, 도베르만 피셔, 진돗개,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워킹 그룹'은 사람이 일할 때 도움을 주도록 길러진 품종으로 전문직 종사자에게 잘 맞는다. 훈련이 잘되면 어떤 종보다 충직하다.골든 리트리버와 아이리시 세터, 잉글리시 코카 스파니엘, 래브라도 리트리버 같은 '스포팅 그룹'은 사교적이고 주인을 잘 따른다. 아이들과도 잘 어울려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 적합해 장난기 있는 사람과 잘 맞는다.개를 처음 키우는 사람은 포메라니안, 푸들, 몰티즈, 퍼그, 시츄, 요크셔 테리어, 재패니스 친, 미니어처 핀셔 같은 '토이 그룹'이 알맞다.'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 리트리버 엄청 활달해서 통제가 안 된다", "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 나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가 좋음", "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 말라뮤트 너무너무 키우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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