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조직형태별 임금근로일자리 수 분포 (단위 : 천명, 자료 : 통계청)
이 가운데 2011년 말과 2012년 말에 동일하게 존재한 지속일자리는 1100만9000개로 전체의 69.2%를 차지했다. 2012년에 새로 생기거나 대체가 발생한 일자리는 490만4000개(31%)로 집계됐다.임금근로자가 일하는 곳으로는 회사 법인이 912만300개로 전체의 57.3%를 차지했고, 개인기업체와 정부가 각각 238만개(15%), 209만5000개(13.2%)로 뒤를 이었다.▲연령계층별 일자리 증감율 (자료 : 통계청)
연령대별로는 30대의 비중이 가장 컸다. 30대 임금근로자가 점유하고 있는 일자리는 총 470만1000개로 전체의 29.5%를 차지했고, 40대(421만6000개), 20대(302만5000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일자리 증가율은 60대 이상이 가장 높았다. 60세 이상 일자리의 증가율은 13.8%로 2011년에 비해 12만3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0대는 0.5%(2만2000개) 증가하는데 그쳤고, 20대는 2011년에 비해 2.6% 줄어들었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