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철도노조 결산보고서' 본지 단독입수…쟁의기금 年82억원 쌓아두고 '배짱 파업'▶韓銀, 성장 떠받칠 금리정책 편다▶아베 끝내 도발 야스쿠니 참배▶지자체 '마트 영업제한'은 정당▶올 최고 檢경제사건수사팀 원전비리·증권범죄합수단* 한경▶한은 통화정책 물가보다 '성장'▶아베의 도발…'절친' 미국도 실망▶현오석 "코레일 적자 혈세로 메우란 말이냐"▶마트 강제휴업법 헌법소원 각하* 서경▶아베, 야스쿠니 전격 참배…한·일 관계 파국으로 가나▶해외 직구업체 세금탈루 조사▶철도노사 교섭 재개…밤새 진통▶재건축 용적률 조례 관계없이 300% 가능* 머니▶한은 '디플레 가능성' 첫 언급▶4개월 전 '전력난' 극복엔 단계별 비상대책…철도파업 '컨틴전시플랜' 은?▶아베 '야스쿠니 도발'…한·중 강력 반발▶20대 수입차 구매 5년 만에 첫 감소* 파이낸셜▶코스닥 IPO 훈풍…창조경제 효과?▶뻔뻔한 아베, 야스쿠니 참배▶경영평가 C, 상반기에만 5조 적자…부실경영 코레일의 '민낯'▶대형마트 영업제한…헌재 "위헌 아니다"◆12월26일 주요이슈 정리*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건물에 다시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이 27일 오후 9시30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혀. 이날 민주노총은 조합원 약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 건물 밖에서 총력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김 위원장은 집회 도중 건물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전해져. 한편 이날 코레일과 철도노조 측이 13일 만에 실무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았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9년에 벌금 1500만원을 구형. 26일 서울고법 형사5부 심리로 열린 김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회장이 지능적이고 교묘한 범행 수법으로 계열사에 자신의 차명소유회사 빚을 갚도록 했다며 이같이 구형. 이는 1·2심에서와 같은 구형량으로 검찰은 김 회장의 범죄는 기업 투명성 확보라는 시대적 사명에 역행했다면서 공정사회를 염원하는 국민들은 기업에도 투명·책임 경영을 원하며 엄하게 처벌돼야 한다고 밝혀. * -검찰이 'SK그룹 횡령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김원홍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으로 인한 실질적 피해금액은 450억여원에 이르고 범행수법이 조직적이고 치밀해 죄질이 지극히 불량하다면서 이 같이 구형. 한편 김씨는 이날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동시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의 무죄를 호소. *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상당 부분 명예회복을 하게 돼. 이른바 '신한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신 전 사장은 항소심에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고 유죄로 판단된 부분에 대해서도 벌금형이 선고. 서울고법 형사3부는 26일 신 전 사장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2000만원을 선고. 특히 항소심 재판부는 신 전 사장이 직무와 관련해 재일교포 주주 양모씨로부터 2억원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원심과 달리 무죄를 인정.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다마고찌, 엠씨스퀘어, 삐삐, 씨티폰, 카세트플레이어 등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등장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IT기기들이 일부는 후발 IT기기에 밀려 자취를 감췄지만 많은 기기들이 시대에 발맞춰 변신하거나 소수의 수요층을 잡으면서 생존에 성공하고 있는 상황을 짚어본 기사. * -군인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이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군골프장 가운데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은 어떤 곳들이 있으며, 가격은 얼마인지를 전달하고 이용객 대부분이 일반인이지만 군 골프장 신설과 유지 비용에 군인복지기금이 매년 100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문제점도 함께 살펴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